순창 장덕사(藏德寺)를 찾아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순창읍 외곽에 위치한 장덕사를 찾았습니다.

주지스님이신 청암스님께서 오랜 원력을 세워서 자연석(바위)에 조성한 마애불상들은 너무나도 인상 깊었으며, 지인들에게 주저없이 방문하기를 권하고 싶은 사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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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 (석가모니불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전체적인 사찰의 규모에 비하여 꽤나  수수한 대웅전 전각

경내 입구에 위치한 금강역사상(나라연 & 멸적 금강역사)

경내 초입에 우뚝 서서 순창읍내를 내려다보고 계시는 "수월관세음보살" 입상

                          대웅전 바로 옆, 자연석을 활용(쪼아)하여 조성한 "마애 미륵반가사유상"

 법당 앞에 위치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십층석탑

 "열반의 길'이라 이름 붙여진 계단, 이 가파른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아래의 귀한 마애불상들을 볼 수가 있다.

 장덕산 중턱의 자연석을 활용하여 조성한 "마애 열반상"과 "십대제자상" (불기 2542.3월 / 서기 1998년) 

 역시 자연석을 활용하여 조성한 "마애 반가지장보살상" (불기 2546.3월 / 서기 2002년)

 역시 자연석을 일일이 쪼아서 조성한 "마애 설산수도상" (불기 2548.9월 / 서기 2004년)

 대웅전의 측면 모습

 도량 한켠에 세워진 "달마대사상"

 요사채 겸 사무실 等

                          대웅전으로 오르는 길목에 세워진 공덕비 (2010년 3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