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조심....진묵(震默) 일옥(一玉)스님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은 들었다고 다 말해버리면 그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한 남의 .. 불교 공부방/선지식·법문 2012.01.14
법정스님이 남긴 주옥같은 어록 지난 해 입적한 법정스님은 '무소유', '산에는 꽃이 피네' 등 여러 권의 산문집과 법문을 통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깨달음을 전하는 주옥같은 말을 남겼다. 특히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 불교 공부방/선지식·법문 2011.01.06
현실이 곧 절대다 / 성철스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爲度衆生故) 방편으로 열반을 나타내지만 (方便現涅槃) 실제는 내가 죽지 않고 (不實不滅度) 항상 여기서 법을 설한다 (常住此說法) 이 귀절은 법화경 여래수량품에 나오는 말씀인데 무슨 뜻이냐 하면 부처님께서 무량아승지겁전부터 성불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래겁이 다 하.. 불교 공부방/선지식·법문 2010.12.26
자기를 바로 봅시다 / 성철스님 法語 중에서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원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속의 잠꼬대 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땅이 없어져도 자기는 항상 변함.. 불교 공부방/선지식·법문 20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