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 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목소리로
" 비둘기 "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 안하면 돈 못 찾는다 아잉교...
비밀번호 말 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더
" 비둘기... !!"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이고
와 이라능교?...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
"9999"
할머니 재치에 박수를~~~ㅋㅋㅋ
출처 : 불교 인드라망
글쓴이 : 정각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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