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청계사를 찾아서

 청계사의 정확한 창건 연도는 알 수가 없으나 통일신라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에 따르면 신라 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구체적인 근거자료는 없다고 한다.  사찰 경내에 있는 석등과 부도 일부는 신라 때 것으로 추정되어 신라시대의 창건설이 믿을만 하다고 한다. 청계사에 관련된 기록은 대체로 고려 후기가 되면서 집중적으로 보인다.

고려 1284년(충렬왕 10년) 당대 세력가 평양부원군 조인규가 막대한 사재를 들여 중창하면서 청계사가 역사적으로 크게 부각되었다고 한다.

 

 

 

극락보전 앞에는 부처님과 십이지신상이 새겨져 있다.

 

  극락보전에 모셔진 아미타여래삼존불 (좌우 협시불로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

 

 

 

 

 

 

  극락보전 오른쪽에 봉안되어 있는  자갈돌로 조성되어진 와불(臥佛)       1999년 지명 주지가 봉안하였다.

 

 

  극락보전 옆의  지장보살입상      청계사의 지장신앙을 느낄 수 있는 성보문화재 중의 하나이다.